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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netflix review

셀링선셋 시즌3 크러셜 이혼

by 니꼬르 언니 2020. 8. 18.

셀링선셋 시즌3 크러셜 이혼




미국 엘에이  선셋에 위치한 쌍둥이 형제의 (제이슨과 브렛) 오팬하임 그룹 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미모의 여자들의 사랑 일 가정을 보여주는 리얼 쇼 인데요  처음 시청할때는 기대없이 시작 했다가 보면서  공감과  눈요기 미국의 문화 등을 엿볼수 있어 시즌 2까지 보고 시즌 3를 기다리다 나오자 마자 하루만에 정주행 하게 됐습니다.


 셀링 선셋을  보는 매력 포인트


최하 200만불(24억) 에서  7000만불(840억) 의 집을  매매하기 위해 벌이는 듣도 못한 보톡스  햄버거 파티

아무나 가서 보기 힘든 베버리 힐스와 웨스트 선셋의 럭셔리 집들 공개 

미국과 한국의 직장동료 관계와 일하는 방식을 비교 할수 있는 재미 등이 있습니다.


셀링선셋 시즌 3 쇼킹 포인트

 

중개인 중 한명인 배우출신 크러셜은 미국의 연예가 중개 프로인 TMG 라는 프로를 통해서 자신의 이혼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전남편인 저스틴 하틀리(배우)는 지금 그녀의 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합니다.) 믿을수 없는 슬픔에 잠긴 크러셜은 그 이후로 짐을 싸서 조용히 이사를 하는데 곧 파파라치가 따라 온것을 알게됩니다.그후 크러셜은  너무도 힘든 시간을 버티기 위해 친 언니네로 향하는 데요 언니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크러셜 다시 일상에 복귀 하려 노력 하는 모습에 슬픔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크리스틴과 메리의 우정 계속 갈수 있을까?


크리스틴은 매리와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한번 틀어진 관계를 되돌리기란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아만자 라는 매리의 20년 지기가 있어서 크리스틴이 매리에게 더 다가가기가  힘들다며 매리에게 자신의 자리를 따로 내어 주기를 원하지만 매리는 다같이 친하게 지내자고 합니다 . 크리스틴은 그후 아만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시도 하는데 대화의 결론은 불발~ 아무런 결과없이 불꽃이  튀는듯 하더니 크리스틴은 초대된 집들이에서 그냥 돌아가 버립니다.


크리스틴의 결혼식 


재력가인 남편과는 집을 중개 하며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골인한 크리스틴은 자신의 결혼식에  블랙드레스를 원하는데요 드레스 샵에서도 처음이라고 하네요 크리스틴 답게 개성넘치고 언제나 화려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식은 정말 쇼킹 (결혼식에 오리 등장) 하지만 너무 아름답고 럭셔리한 결혼식임은 확실하네요.


크러셀 항상 전 남편과의 사랑에 행복해 보이기만 했었는데 갑자기 이혼을 하고 힘든시간 속에서 고민끝에 간 크리스틴의 결혼식 애써 웃으며 버티고 있는 와중 다비나에게 듣는 한마디 이혼을 한  남자 쪽에서도 그럴 만힌 이유가 있을거라며 크러셀의 속을 또 한번 뒤집습니다. 시즌 2에서도 중간에 말을 옮기며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더니 이번에도 그냥 넘어 가질 않네요




셀링 선셋의 여자들의 뒷담화^^


인류의 시작은 뒷담화에서 시작했다는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생각나네요.여자들의 말말말 .  제이슨의 옛연인이자 탑셀러인 메리. 헤어졌어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하며 같은 회사에서 그대로 일을 하는 데요 .한편 메리는 자신의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던 집을 결혼식 당일날 팔아 버릴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능력자입니다. 하지만 직장 동료들은 메리가 제이슨의 총애를 받아 헤택을 많이 받는다며  시기와 불만을 토로하지만   메리는 그렇게 탑이 되기까지 자신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 어필 합니다.


시즌 4가 나올거라는 기대감


시즌 3 마지막이 좀 흐지부지 한 느낌이 있어 끝난지도 모르게 끝나 버렸는데 아무래도 시즌 4가 나올거라는 기대를 갖는건 저 뿐만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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