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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

오리베가 만든 오리베의 명품 헤어제품

by 니꼬르 언니 2020. 9. 7.



오리베가 만든 오리베의 명품 헤어제품

오늘은 헤어제품의 명품 오리베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우선 오리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오리베는 미국의 한 유명 헤어스타일 리스트로서 할리우드 스타들과 저명한 사교계 스타들을 고객으로 두고 1976년 부터 유명세를 가지고 활약을 해 온 아티스트 입니다. 2008년에는 헤어제품 오리베를 런칭하게 되어 헤어제품의 탑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62세의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 오리베 제품들은  미국에서 부터 알게 되어 저의 고객님들에게도 사용하고 샵에서 판매도 하는 제품인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사용 하고 있는 몇가지를 추려서 올려 드릴까 합니다.


골드 러스크 샴푸

우선 오리베 대표 샴푸중 하나로 꼽히며, 모발의 영양공급과 두피 밸런스를 조절해 손상된 모발에 사용하면 좋습니다.사용감이 무겁지 않고, 샴푸후 모발이 뻣뻣하지 않아, 얆은 모발이라면 굳이 따로 컨디션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가 가능합니다.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지만 가격대가 좀 있는건 기정 사실.하지만 작은 사이즈가 있으므로 구매전 작은 사이즈를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골드 러스크 너리싱 헤어 오일

처음엔 미국 브랜드라 동양인의 모발에 맞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모발의 굵기와 질감이 넘무 달라 아시안 고객에게 추천하기가 좀 곤란 했는데 제품 전부는 아니어도 몇가지는 써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긴 했습니다. 추천 제품중 하나인 요 아이는 향도 좋고 오일리 함도 심하지 않아 샴푸 직후 젖은 머리와 헤어스타일링 후  항상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윤기도가 좋아 부시시함도 잘 잡아 주어 남자 분들에게도 왁스 대신 사용을 하고 있어요.



오리베 볼륨 파우더 스프레이

요 제품은 주로 여자 분들 중에서도 뿌리 볼륨을 살리고자 하실때와 남자분들 스타일링시 왁스대신 두피쪽 모발에 뿌리고 살짝 비벼주어 그런지한 느낌을 살리고자 할때 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매트한 느낌이 필요 하실때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파우더 타입이라 뿌릴때 가루가 날릴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깔끔하고 촉촉한 느낌과는 거리가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하실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오리베 스트레이트 어웨이와 컬 컨츄럴

스트레이트 어웨이는 약간 곱슬머리에 사용하시면 좋은 제품인데요. 젖은모발에 동전만큼 사용후 드라이로 건조 하면 부시시한 곱슬기가 어느정도 잡히게 됩니다. 스타일링을 원하지 않을때나 매직기로 스타일링 전에  사용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컬 컨츄럴  이제품은 제가 오히려 고객에게 추천 받은 제품 이예요. 써보신 고객님이 컬이 예쁘게 가장 오래 지속 된다 하여 알게 됐어요.그후로 사용해 보고 저 또한 구매후 펌 고객들에게 사용 하는 제품 입니다.^^






오리베 텍스쳐 라이징 스프레이

스타일링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텍스쳐를  살려주는 제품이라 인기가 많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미국 에서는 딱딱하지 않고 소프트 하지만 결감을 잘 살려주는 제품을 많이 선호 하며 제품 향도 좋아 (개인취향이지만) 요것 또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저의 에피소드 인데요.  미국에서 처음 일하게 되면서 외국 여자고객님이 스타일링후 드라이 샴푸를 뿌려 달라 하셨는데 솔직히 그때 그게 뭔지 몰랐었어요. 당연히 왜 샴푸를 스타일링이 끝나고 해달라는건지...  ^^ 그러다 동료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드라이 샴푸는 분말 타입으로 이 샴푸를 뿌려서 며칠 동안 웨트 샴푸를 안 하므로 며칠간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할수 있기 때문 이라는 거 였어요. 매일 웨트 샴푸를 하는대신 드라이 샴푸를 쓰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알게 되었지요.그래서 호기심 발동으로 저도 사용을 해보았는데 솔직히 넘 찝찝함 그 자체였어요.^^

오리베의 모든 제품을 다 써보진 않았지만  사용해 본것 중 비교적 괜찮다 싶은 제품들의 정보를 함께 공유 하고자 글을 써 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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