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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

에어팟 2세대 1년간 사용후기

by 니꼬르 언니 2020. 8. 14.

에어팟 2세대 1년간 사용후기


 요즘 많이 사용중인 에어팟 2세대가 출시된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어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리뷰를 하고 싶은 이유는 꽤나 만족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팟이 첨시장에 출시 되기전 에어팟의 성공여부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출시 이후  첨 눈에 들어왔던 아이팟의 느낌은  신기하기도 하고 괴상 하기도 하고 , 굳이 꼭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다. 아이팟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그때 당시 인기있던 보스 무선헤드셋을 320불이나 주고 사버렸다.

무선헤드셋을 사용하면서 에어팟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드는건 (wire less)줄이 없다는 것에 대한 편리성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두개의 사용용도를 구분해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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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헤드셋과 에어팟의 비교


*헤드셋은 솔직히 무게감이 있어서 휴대하기 불편할수 있다.주로 집이나 소음이 큰 비행기에서 사용하면 좋다.

*그에 비해 에어팟은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고 키체인에  매달아 항상 지니고 다니기에 용이하다.주로 전화통화 할때 뜨거운 핸드폰을 들고 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통화시에 두손을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장점은 최고이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때 몰입이 필요하다 싶을때는 당연히 해드셋을 선택한다.

*그에비해 특히 에어팟 2세대는 소음이 있을경우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있어 자꾸 볼륨을 확인하게 된다.


*해드셋 여름 사용시 가죽이나 레져 소재로 되어있어  땀이 별로 많지 않은데도 땀이 찬다. 

*에어팟은 가볍고 소재가 시원하며 간혹 익숙해지면 귀에 꽂고 있는것도 잊을때가 있다.



아이팟의 2세대 특징


*새롭게 설게한 H1칩으로 1세대보다 길어진 통화시간 개선(50%),빠른 연결,인공지능의 시리호출이 가능해진 2세대 아이팟은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졌다.

*두번의 터치만으로 전화를 받고 끊을수 있으며 다음 섹션으로 화면이나 음악을 넘길수 있다.


에어팟 사용후 생활의 변화


에어팟은 작고 무선이므로  기계와 연결되었던 행동의 제약 으로 부터 벗어나 집안일과 직장에서 일을 할때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장시간 통화 시 두가지 일을 병행할수 있다는점 때문에 바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주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에어팟을  야외에서 사용할 때 양쪽을 사용하다보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때 소음이 아주 크지 않은 곳이라면 한개만 착용해도 적합하다.


아이팟 프로와의 가격 대비


아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이 더 뛰어나다. 음악을 주로 듣는 사람이라면 프로를 구입 하는것도 좋지만 특별히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면 가격대비 2세대도 사용상 문제가 크게  없다.


결론 


애플만의 기기 연동 호환성이 있어 애플끼리의 사용은 편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시에는 에어팟 사용시 뺏다  다시 꼈을경우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과,시리기능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다른세상의 제품같이 나에겐 신비하고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에어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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